애플페이 드디어 도입

한국에도 애플 페이가 드디어 도입될 것인가? 현대카드가 애플과 함께 22년 9월~10월 애플 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아러 한 이야기는 카드 단말기 업체 밴사들의 주식이 상승하고 있는 등의 큰 이슈를 가지고 왔다. 만약 애플 페이가 국내에 도입될 경우는 물론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지각 변동까지 큰 관심이 되고 있다.

1. 언제 도입되나?

애플 페이가 22년 9월~10월 국내에 도입된다는 소문은 8월 초부터 시작되었다.

한 매체는 현대카드가 애플과 애플 페이를 국내에서 단독 서비스하기로 하고 협의를 마쳤다고 한다. 그리고 밴사들과 세부적인 개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0일에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국내 독점 서비스하기 위한 방안으로 코스트코를 통해 9월부터 애플 페이 결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도 나왔다.  

 

2. 현대카드의 반응은?

하지만 현대카드는 이런한 내용은 모두 사실무근 소문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애플과 계약도 안 했는데 어떻게 애플 페이 서비스를 위해서 밴사와 계약을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다만 현대카드는 애플과의 협상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실제로도 2015년부터 현대카드뿐 아니라 하나카드, 티머니 등 국내 여러 카드사와 진행하고 있었다

3. 애플 페이가 국내에 도입되면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되면 가장 위협받는 건 삼성 페이이다. 삼성 페이는 국내에서 15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갑 없이 외출하는 세상'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애플 페이가 국내에 도입된다면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애플의 아이폰으로 갈아탈 수 있을 것이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안 나듯 이유 없이 소문이 생기지는 않는다. 애플 페이의 한국도입은 거의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되는데 다양한 사용처 확보 및 단말기 이슈 등을 잘 해결해서 보편 화적 사용이 되는 시기를 잘 정하고 출시했으면 좋겠다.

애플의 아이폰 사용자들은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의 다양한 포인트 혜택을 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애플 페이의 보편 사용 도입이 되면 다양한 결제방식의 편리를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