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계정 공유 금지, 이제 어떻게 하나요?

 

 

얼마 전 들려온 소식은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를 금지한다는 이야기인데요, 하지만 아직 그렇게 당장

시행되거나 그렇게 되는 건 아닌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넷플리스에서는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을 막기 위한 테스트 작업에 돌입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넷플리스 계정공유를 통해 사용하고 있고, 그것으로 인해 가입자수가 많아 진건 사실인데 한편으로는 계정 공유를 통해 넷플릭스에게는 많은 기회비용을 잃은 것도 사실이다. 

 

넷플릭스가 계정공유하는것에 대해서 제제 초치를 들어가겠다고 말한 것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이게 가능할 것인가 의문을 가질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계정을 막을것인가?

 

인증방식

 - 재생하는 디바이스에서 인증하는 방식

 

그러면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불편하게 인증을 해줘야 하는 일이 생길 것이다.

 

넷플릭스는 지속적인 회원수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수익을 더 올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다 계정 공유 금지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정을 공유해서 사용하는데 그 사람들에게 다 돈을 받으면 수익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보통 5명이서 2천 원씩 나눠서 내면서 모르는 사람과도 계정을 공유하고 있다.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없앤다?

 

그렇다고 현재 공유하면서 사용하고 있던 사람들은 새로 가입해서 사용할 것인가?

 

 

 

넷플릭스

 

 

1. 공유를 받는 사람의 입장

아마도 지금 지인 가족끼리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가입한 사람의 계정을 나눠 쓰면서 즉 공짜로 쓰면서 보는 것이지

새로 가입해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넷플릭스 말고 다른 OTT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도 높아 지기 때문이다.

 

아마도 넷플릭스가 단호하게 계정 공유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면 현재의 유저의 유입률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공유를 해주던 사람의 입장 

넷플릭스 유저로 매일 넷플릭스를 보지 않는 사람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공유하고 있어서 본인이 잘 보지 않더라도 공유해주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유지하는 경우도 많다.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언제 쓰는지 어디서 쓰는지 모르기 때문에 쉽게 해지하지 못한다. 한국인의 정?)

 

애플 뮤직은 가족 공유 시스템을 정해진 가족과 한 계정으로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공유하는 대상자들과의 관계성,

그리고 그들과 같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으로 메인 유저는 계정을 유지 하는 것이다. 

 

3. 같이 공유해서 사용하는 경우(나눠서 결제하는 방식)

공유 서비스가 막힌다면, 꼭 넷플릭스를 봐야 하는가? 의구심을 가질 것 같다. 즉 넷플릭스는 기존 유저를 잃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화나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는 것은 현재 넷플릭스 사용자가 많아서(소비 가능자) 넷플릭스 단독 개봉을     하는 것인데 공유 서비스 해지를 통해 일시적 회원 이탈, 이것이 장기전이 될지 단기가 될지 모르나 회원수 감소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른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넘어간다면 넷플릭스 단독 영화, 드라마는 어쩌면 많이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이탈한 고객을 다시 고객으로 만들려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을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비밀번호 공유가 의심되면 해당 계정 소유자의 문자나 이메일로 코드를 전송해

본인 확인을 요청하는 기능인데 확인이 되지 않으면 접속이 중단되게 하는 것이다. 

 

넷플릭스의 사용자 약 33%가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매출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4인 계정 공유의 원조 넷플릭스의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무한 경쟁시대에서 디즈니 플러스, 애플 티비, 울루, HBO, 또는 한국의 OTT 플랫폼에게 배만 불러 주게 하는 조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디즈니,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이 곧 한국으로 진출할 것이고 콘텐츠가 중요한 만큼 많은 비용과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을 것이다. 

 

넷플릭스!

'4인 공유 서비스의 원조' 어쩌면 이것이 넷플릭스 회원을 늘리는데, 아니 1위의 자리를 지키는 시발점이 되지 않았을까?